올 여름은 옷을 진짜 몇 벌 안 입었어요..
안 입은 옷들이 꽤 많더라고요.
옷이 사는 데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진 않는구나, 싶은 여름이었습니다.
여름 막바지에 여러분들 만나서 기분 좋고, 가을을 함께 맞이하는 기대감이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