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첫 모임
참석자: 정다시, 최다시, 씽, 산호, 유반장, 지속, 사샤, 오뚜, 백사 (9명)
1. 커뮤니티에서 하고 싶은 일
의류, 의생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가 커뮤니티에서 함께 할만한 일은 무엇일까요? 아이디어를 나눠보고, 선택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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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반장: 문제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고 생각. 패스트 패션 문제도 사람들이 몰라서 선택하는 게 아닐지.
다큐 영화 <패스트 패션> 2006년부터 자라.
좀 더 이 문제가 많이 알려지면 좋지 않을까.(공유, 구전활동)
→ 좋은 의견인거 같습니다^^
일상에서 아나바다 같은 운동이 다시 일어나면 어떨지.
제로웨이스트 샵은 이런 나눔이나 자원순환 등에 관심이 많은데 협소한 장소가 문제
협업하여 홍보는 가능
결국은 새옷사는거보다 쉽게 접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맞아요. 가치있고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어도 채널을 못 찾겠어요. ㅠㅠ
closet share
아름다운가게 한살림
지구숨숨장
에코파티메아리 - 청바지 업사이클링 업체 비용은?시간은?
에코백은 노들 레코드스튜디오 업사이클링
21%파티같은 대면 상황에서는 다큐의 포인트 부분을 계속 틀어주면 좋겠어요 오며가며 볼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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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킷, 바느질 재봉? 어머니모임
21%파티를 제로웨이스트샵, 아름다운가게, 한살림 같은 공간과 콜라보레이션 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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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시: 당위적인 구호들도 좋지만 (옷을 오래 입거나 고쳐입는 등)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컨텐츠는 어떨까요. 따라 할 수도 있고 좀더 밀착된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옷- 내 오래된 옷을 소개합니다>
-> 유반장: 위탁판매로 연결하면???
산호→컨텐츠로 남기는 방식 좋아요.
씽: 휴먼스오브서울 같은 인터뷰 프로젝트가 생각나네요! https://humansofseoul.com/stories ,
산호 :
문제발견 - 새로운 물건에 대한 욕구가 지친다고 생각
- 기존의 대량생산, 생산자중심의 패션이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의 한계,
- 코로나 이후 환경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욕구
하고 싶은 프로젝트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옷을 고쳐입는 방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싶다.
- 빈티지 활용등, 물건의 수명을 길게하는 방법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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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문제의식과 목표가 좋은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결과물? 어떤 콘텐츠? 어떤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를 생각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씽: 지속가능한 의생활,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 업사이클링 등에 대한 기사, 정보, 자료, 좋은 글 등을 꾸준히 모으고(아카이브), 뉴스레터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해보면 어떨까요?(다시입다연구소 뉴스레터로? ㅎㅎ오렌지레터 같은 것처럼요.) 이 이슈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사실 아직 최근의 흐름이나 정보를 어디에서 어떻게 접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시민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지속: 기사, 정보 모아 뉴스레터로 제작하면 공유하기에 효과적이라.. 의견 찬성합니다.
-> 유반장: 카드뉴스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긴 기사글은 따로 블로그 링크트리를 연결하는개 좋을것같아요 기존 인스타에서두~
좀 뉴스의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컬러를 다르게하거나 해서 딱 보일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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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시: 여러 패션 기업(자라, 나이키 등)들이 ‘지속가능성’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한번 같이 정책 이행하라고 기업에 푸쉬(전화걸기, SNS 해시태그 등)을 해보면 어떨까요?
→ 산호 : 브랜드들 생색내기ㅠㅠㅠ진짜 공감.
→ 씽: 2018년에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28개 카페 브랜드에 대책 촉구하는 캠페인을 했었어요. 기업들의 선언과 실태를 비교해서 공개하고, 제대로된 실행을 촉구하는 캠페인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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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패션 업사이클링 체험하고 SNS에 공유하기
유반장 - 위탁업체를 연계해서 활용할수있다면 ?
→ 지속: 위탁업체는 아니지만 “서울새활용 플라자” 이용하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일부 물품을 기부도 받을수 있고
업체들은 위에 적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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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 :맞아요, 지금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직접 업사이클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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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 섬유기술도 좋아지고 쌩쌩하지만 입지 않거나 못입게 된 옷들을 서로 거부감없이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어떻게 펼쳐가면 좋을런지… 21%파티에서 태그에 스토리를 담은 게 인상적이었음. 지역에서도 하고 싶은데, ‘규모'가 필요한 일이다. 기업에서 움직여야 한다.
→ 산호 : 기업들이 바뀌기 위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적 관심을 요구해야 하는것 같아요!
오뚜 : 두 가지 관점. 생산자, 소비자. 생산자는 소비자 입맛대로 움직인다고 생각. 사람들이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시작아닐지.
1) 패스트패션에 대한 문제점 및 실천안 컨텐츠 제작
2) 의류 물물교환(다시입다)확장 - 온라인화 등
(참고) 밀리언아카이브 https://www.millionarch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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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구제의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
-의류 폐기물을 가지고 수선하여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업싸이클링)
사샤: 제가 지금 지하철이라 말을 못할 것 같아서 글로 적겠습니다..
일단 구제의류라는 (남들이 썼다는)인식이 있어서 그것을 접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한 인식을 벗어나게끔 구제의류에 대한 자료를 조사한 뒤 플랫폼에 홍보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mz세대들이 의류에 관심많고 지속적인 환경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는 것 같아서 인스타를 위주로 홍보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옷의 수명을 늘린다고 쳐도 한계는 있다고 생각해서 더이상 입을 수 없는 옷들을 업싸이클링하여 재탄생시키면 하나밖에 없는 제품이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든 방법도 공유하면 사람들이 많은 의류들을 버리지 않고 재탄생 시켜 지속적인 환경을 유지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지속: MZ세대가 구제의류(빈티지)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인스타 홍보 방법 인거 같습니다.
그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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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파티 그룹: 백사, 오뚜, 정다시, 유반장
디벨롭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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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그룹 : 산호, 사샤, 최다시
콘텐츠 프로젝트 -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업사이클링, 커스터마이징 - 옷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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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카이브 그룹 : 씽, 지속,
자료 조사와 홍보 - 패스트패션의 문제, 지속가능한 의류 생활과 산업
(기업 대상 실태조사와 액션)
다음 모임 일정
목 20:30
다음 모임까지 할 일
각 그룹 채널에 자료나 아이디어 올리기 (서로 다른 그룹에도 참여 가능!)
저번 회의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ㅠ 회의록 확인했습니다! 저는 콘텐츠 그룹과 정보 아카이브 그룹에서 힘을 보태보겠습니다. ㅎㅎ
첫모임인데 일이 생겨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저는 21파티그룹 1번에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