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strong>다시의생활, 다시를 실천하는 사람들</strong></h2> <p>다시의생활은 옷을 오래, 다시 입는 의생활을 제안합니다. 의생활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이죠. 매일매일 밥을 먹듯이 옷도 아침 저녁으로 갈아입습니다. 하지만 옷이 얼만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알지 못해요.</p> <p>빠르게 생산되어 저렴히 팔리고 다시 또 쉽게 버려지는 옷. 한 해에 전 세계에서 10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이 중 330억 벌은 버려진다고 해요. 버려지는 옷들은 제3국, 그러니까 옷을 만들고 사 입는 나라들과 상관없는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으로 수출되고 여기서도 남는 의류들은 옷쓰레기 산이 되거나 강으로 바다로 흘러듭니다.</p> <p>우리가 사는 데 얼만큼의 옷이 필요할까요? 옷이 과연, 나를 표현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도구가 맞을까요? 새 옷도 입는 순간 중고가 되는 건데, 꼭 철마다 새 옷을 사야할까요?</p> <p>'다시'는 기회입니다. 가령,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만날 수 있고 다시 바꿀 수 있죠. 그리고 그 기회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어요. 나의 생각과 선택으로 옷을 고르고 다시 입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나만의 개성이지 않을까요?</p> <p></p> <p></p> <hr> <p>프로젝트 그룹 소개</p> <p>커뮤니티 운영: 회의록을 공유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이나 질문을 나눕니다.</p> <p>21%파티 그룹: 21%파티의 연장. 온라인, 콜라보 등 21%파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실천을 진행합니다.</p> <p>컨텐츠 그룹: 옷으로 지구를 돕는 사람들 이야기- 옷 오래 입는, 업사이클링, 중고의류 매니아 등 주변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p> <p>정보 아카이브 그룹: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재활용 등에 관한 정보, 뉴스, 기사, 좋은 글을 모아서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p>

<h2><strong>다시의생활, 다시를 실천하는 사람들</strong></h2> <p>다시의생활은 옷을 오래, 다시 입는 의생활을 제안합니다. 의생활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이죠. 매일매일 밥을 먹듯이 옷도 아침 저녁으로 갈아입습니다. 하지만 옷이 얼만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알지 못해요.</p> <p>빠르게 생산되어 저렴히 팔리고 다시 또 쉽게 버려지는 옷. 한 해에 전 세계에서 10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이 중 330억 벌은 버려진다고 해요. 버려지는 옷들은 제3국, 그러니까 옷을 만들고 사 입는 나라들과 상관없는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으로 수출되고 여기서도 남는 의류들은 옷쓰레기 산이 되거나 강으로 바다로 흘러듭니다.</p> <p>우리가 사는 데 얼만큼의 옷이 필요할까요? 옷이 과연, 나를 표현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도구가 맞을까요? 새 옷도 입는 순간 중고가 되는 건데, 꼭 철마다 새 옷을 사야할까요?</p> <p>'다시'는 기회입니다. 가령,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만날 수 있고 다시 바꿀 수 있죠. 그리고 그 기회는 스스로가 선택했을 때 가능하겠죠. 나의 생각과 선택으로 옷을 고르고 다시 입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나만의 개성이지 않을까요?</p>